팔라완에 사는 어느 교민의 일상
팔라완 섬은 위의 사진과 같이 마닐라가 있는 루존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섬(빨간색 원)입니다.
비행기로 가시면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공항에 내리면 지하강 투어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엘니도까지는 차량으로 5시간 정도 걸립니다. 엘니도는 때묻지 않는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죠.
저처럼 마닐라가 아닌 지방이나 오지에 사시는 분들은 그 나름대로 불편함도 많겠지만 이렇게 즐거움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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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라푸라푸 사시미
동네 피노이가 간밤에 작살로 찌른 라푸라푸
작살로 고기를 잡으니 피는 다 빠지고...
얼음에 채워서 숙성이 제대로 됐다
라푸라푸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품종(?) ^^
(어디사냐는 많은 교민들의 질문에 사는 곳을 알려주시네요)
(저 같으면 그런 오지에서 사흘도 못 버틸 것 깉은데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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