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이기기, 바카라칼럼] 어차피 게임결과는 마지막날 캐쉬어 앞에서 결정될 뿐

요즘와서 이런 생각을 많이 듭니다.
초반의 게임흐름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저희처럼 카지노 주변에서 생활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게임을 하던 필리핀에 와서 게임을 하던, 어떤 한정된 여행일정이 있을 것입니다. 대체로 3박4일 전후가 일반적이겠지요.

한정된 시간속에 한정된 시드로 게임을 진행하려면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뭔가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이미 짠 계획도 카지노 안에서 바뀌는 경우가 너무너무 허다합니다.
밖에서 한 약속은 안에서 바꾸면 안됩니다. 그러나, 게임상황에 따라 일부가 바뀌거나 아니면 전체가 바뀌기도 합니다.

이것도 문제지만 전략조차 짜지 않고 게임에 임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급변하는 게임상황에 맞춰 게임을 하고 계획없이 자금을 융통하다보면 게임판이 엄청나게 커진 걸 나중에야 알게되니까요.

 [초반 스퍼트가 엄청 빠르다고 장거리 게임에서 이길 수 있을까?]


여기서 초반의 게임흐름이 개입됩니다.

계획을 짜고 게임에 임하면 중간중간에 시간과 자금을 체크하여 계획과 비교, 조절하면서 진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게임의 흐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추게 됩니다.

예를들어, 초반에 게임이 아주 잘 풀린다고 가정해 봅시다.
장줄이라도 떨어져서 예상치 못한 많은 돈을 딴다면 "오늘은 잘하면 대박 터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베팅이 점점 커지게 마련입니다.. 지난 장줄에서는 많이 따긴 했지만 그렇게 길게 내려올 줄 몰라 베팅을 시원시원하게 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 장줄을 기대하면서 베팅은 점점 커지게되고... 한편으로는 여행일정이 많이 남아 있고 게임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커진 베팅금액에 진폭이 큰 게임을 할 지도 모릅니다. 좀 전에는 크게 땄다가 조금 후에는 엄청나게 잃고...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이런것이 계속 반복되는 위험한 게임이 일정내내 진행될 수 있죠.

만약, 반대로 초반에 게임이 너무 안풀린다고 가정해 볼까요?
찔끔찔끔 간을 보며 베팅을 했는대로 너무 못맞춰서 계속 죽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열 받아서 한번에 다 찾으려고 빅벳을 날려도 죽기는 마찬가지일지 모릅니다. 그러다, 시드가 시작한지 몇 시간만에 다 날아갈지 모릅니다.
일정이 아직 이삼일이나 남았는데 말이죠..ㅠㅠ
이럴 경우, 자연스럽게 추가수혈로 이어지는게 일반적이겠지요.


결론적으로 초반이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쁜 것은 결과론적으로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여행일정"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많이 땄을 경우, 게임을 올스톱하여 그냥 놀고 즐기다가 귀국할 수 있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초반흐름이 너무 좋지도 혹은 너무 나쁘지도 않은 것이 일정과 함께 게임을 이어나가는데 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어차피 이번일정의 게임결과는 마지막날 캐쉬어에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캐쉬어에서 출금하는 돈이 많으냐 적으냐 아니면 캐쉬어 근처에 가지조차 못하느냐...ㅠ
초반에 흐름이 좋던, 많이 땄던..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캐쉬어에서 출금 많이 하는 사람이 장땡입니다.

모두가 동의하시나요?


그래서,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게임여행의 일정을 잡는다면 어떤방식으로 게임을 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전략을 짜야한다.
(ex) 시작시드, 추가시드, 일일윈컷/로스컷
       윈컷 후 다음날의 시드에 대한 계획(딴돈은 빼고 최초원전으로만 게임 vs 딴 돈까지 업어서 게임)
       최종 목표금액, 시드의 마지노선(구체적인 자금 조달계획)

둘째, 위의 게임의 전략에 따라 게임규모가 커지지 않게 단속하며 게임을 한다.
중간중간에 기존계획과 크로스체크를 하지 않으면 게임흐름에 나의 미래를 맡기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모든 것은 계획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셋째, 게임의 승패는 하루하루 윈/로스 보다는 마지막날 캐쉬어 앞에서 정해진다는 걸 명심한다.

(게임자체를 정말 좋아해서 윈컷을 했는데도 계속 하고 싶다면, 윈컷에서 일부를 떼어서 그 만큼 게임을 계속해도 됩니다. 다만, 이 또한 계획에 미리미리 넣어야 합니다. 게임중간에 기분에 따라 기존 계획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갖다 붙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계획을 짜고 해도 겨우 이길까 말까하는게 겜블입니다. 이 정도 계획잡고 따박따박 지킬 정도면 사회에서 어떤일을 해도 성공합니다. 겜블이 그 만큼 어렵다는 말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비유를 해 보겠습니다.



겜블은 남자의 "소중이"과 같아서 자극을 가하면 자꾸 커집니다.
한번 규모가 커지면 다시 줄어드는 것은 엄청나게 힘듭니다.
자신을 계속 돌아보고 자극을 억제하고 안정시키고 성찰해야 어느정도 사이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일정 사이즈를 계속 유지하며 즐겨야 합니다.
만일 잘못되어 빨리 "발사"라도 된다면 한없이 쪼그라 든 자신을 발견할 것이며, 그 직후는 어지간한 규모의 자극의 게임을 하여도 별 반응이 없이 덤덤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다시 크게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호수에 돌 던지기가 될 수 있죠.
그래서, 게임을 계속 사이즈를 유지하고 즐기는 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겜블은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경기입니다.
쉬는 사람은 있어도 끊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쉬엄쉬엄 자기 형편내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즐기는 게임하세요~

[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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