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추천] 마닐라대표 KTV - 베이 엔터테인먼트(Bay Entertainment) -2019년 업데이트
2019년 3월부로 가격이 2차비가 500페소씩 상승하였습니다.
이유는 다른 KTV들은 가격이 상승해서 바바에들 수입을 더 주니 다른쪽으로 이동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질방어(?)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가격을 올린다고 합니다.
(하기야 요즘 필리핀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2차비는 올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언제 올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무쪼록 아래가격 잘 확인하셔서 향후 마닐라 여행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지난번 글을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아이디가 정지되어 글을 재등록하는 방식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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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마닐라, 바끌라란 지역에 위치한 베이 엔터테인먼트(Bay Entertainment)...
(옛날, 단속전에는 그 이름이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Asian Entertainment 였다. 물론, 지금도 그 이름은 통한다)
마닐라에서는 누가 뭐래도 부동의 1등은 .. 닥치고... 베이 엔터테인먼트다..
수질이 어떻네 마인드가 어떻네..해도 어쩔 수 없다. 1등은 1등일 뿐이니까... 손님이 젤 많은데 어떡하랴....
물론, 퀘존쪽으로 가면 살짝 더 싼 한국 KTV도 있고, 엄청난 가격에 얼굴과 몸매가 짱인 애들로 포진한 페가수스, 클라스메이트도 있다. 그러나, 이곳저곳을 다 방문하고 베이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이 가격에 이 수준이면 상당히 만족한다는 대체적인 평이다. 그러니, 몇년전 단속을 당하고 해도 아직까지 건재한게
아닐까?
(반면에 미스 유니버셜은 단속 후, 깜푸스-Campus, 미스유니버스, 유니버스로 이름을 바꿨지만 영영 예전의 위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 엔터테인먼트를 가시면 카운터에서 먼저 마마상 뻬를 찾으시면 됩니다.
마마상 뻬(Fe)가 정말 착하긴 착하죠... 법 없이도 살 사람입니다..^^
만나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이전 포스팅-
중급 끝자락의 수질로 유명하고, 바끌라란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KTV를 제치고
가장 잘 나가는 KTV중에 하나이다. 아마도 가격대를 무시한다면 마닐라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KTV가 아닐까 싶다.
수질을 떠나 상당한 바가지로 유명하여, 어설프게 모르고 갔다가 수질에 한번 놀라고,
청구서에 두 번 놀라는 곳이다. 본인도 두번이나 바가지를 썼다면 말 다한 것이 아닐까?
요즘은 미스 유니버셜이 문을 닫고 마닐라시 근처지역에서 최강의 중급 KTV로 군림하고 있다.
바바에 수도 예전에는 60명을 살짝 왔다갔다 하였으나 요즘은 100명 정도는 유지하는 것 같다.
수질이나 가격은 대체적으로 다른 어느 동급의 KTV보다 좋은 편이다.
시간이 늦어갈 수록 화끈한 누드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사실 "누드쇼"라는 것이 권력과 비호세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다른 60명 수준의 KTV를 가봐야 그런 쇼는 구경도 하기 힘들고
일행이 3~4명 이상이면 60명 수준에서는 모두 초이스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인원이 많을수록 초이스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도 베이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아시안) 엔터테인먼트는 상당히 유동적인 가격으로 유명하다. 오는 사람에 따라 마마상이 눈치보고 가격을 결정한다.
어리버리한 관광객의 경우, 입장료는 300~600까지, 바파인은 7,000~8,000이상도 요구한다.
모든 메뉴가 관광객 가격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하기 바란다(관광객 메뉴가 실제로 따로 있다)
[추천마마상]
뻬 / FE YUPANO(마마상 7번)
0917-454-1906
# 입구에서 마마상 "뻬"를 찾아서 "필사마" 친구라고 하면 된다. 걱정마시라 그렇게 오는 사람들이 많이 기가차게 알아차린다.
(아이 엠 프렌드 오브 필사마 / I am friend of Philsama)
그냥 "필사마"라고만 해도 기똥차게 알아차린다. 왜냐? 그런사람들이 엄청나게 찾아오니깐...^^
미리 연락을 하고 가면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아준다.
마마상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 "마마상 번호 7번 / Mamasang number seven"을 기억하면 된다.
# 주의점 : 물론 상식이지만 KTV내에서는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가격]
1)입장료
무료(한국인 여행가이드와 같이오면 입장료 비쌀 수 있음)
2)바파인(2019년 3월부로 각각 500페소씩 인상됨)
바파인(일반급) 6,500페소 + 레이디드링크 2잔필요(600페소 x 2hr)
바파인 등급별 가격
스탠다드(일반급) 6,500페소
하이탈렌트 7,000페소
스탈렛(솔로급) 9,000페소
3)룸기믹(2층)
1시간 4,500페소(스탠다드급) + 레이디드링크 2잔필요(600페소 x 2hr)
(하이탈렌트는 5,000 스탈렛 6,500페소 + 레이디드링크 2잔)
*바파인시 2시간 레이디드링크가 기본적으로 청구된다. 그러니, 파트너를 바파인 할 것이라면 굳이 서둘러서 나올 필요는 없다.
4)음료 및 안주
맥주 : 155페소(산미겔라이트), 125페소(필슨), 404페소(소주)
안주 : 720페소(과일안주) 프라이드치킨 610, 국물류(soup) 450페소
컨슈머블(룸차지) : 없음(대형 단체룸제외)
* 계산시 마마상에게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하면, Food&Drinks에 한해 20% 디스카운트를 해준다. 사실 말 안해도 해준다. (이게 진정한 로컬가격이다)
* Food & Drinks는 손님이 마시는 술과 안주를 의미한다. 여기에 LD(레이디드링크)는 제외된다.
[2019년 11월 15일 업데이트]
[위치]
701 Roxas Blvd, Baclaran, Paranaque city
마닐라 쪽에서는 로하드 볼리바드를 타고 공항(남쪽)방향으로 5~7분정도 내려오면 헤리티지 호텔이 보인다.
헤리티지 호텔 뒷편으로 바끌라란 시장을 지나다 보면 Bay Entertainment 간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로하스 대로에 바로 위치하고 있고, 대각선 맞은편으로 씨티 오브 드림(City of Dream)이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택시탔을때 "빠끌라란, 베이(에이시안) 엔터테인먼트(Baclaran, Bay Entertainment)"라고 말하면 된다.
(지금도 "에이시안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어떤 택시기사나 잘 알아듣는다)
필사마의 팁
워낙 다양한 가격체계를 가진 KTV 이므로, 마마상의 권한으로 단골에 한해서 더욱 싼 가격이 제공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정도면 처음오는 관광객치고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지 않을까 판단된다.
보통 9시면 테이블이 거의 다 차는 경향이 있으므로, 서둘러서 늦어도 8시까지는 입장하는 것이 좋다.
바바에 수질은 미스 유니버셜보다는 확실히 좋으나, 마인드는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요즘은 미스 유니버스가 가격이 비싸고 눈탱이가 아주 심하니 조심해야 한다)
업소로 들어갈 때, 카운터에서 꼭 마마상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냥 처음 방문했다고 하면 마마상의 대기 순번으로 전담 마마상이 정해지며, 이런 방식으로 들어갔을 때 입장료, 술,
바파인비를 관광객 가격으로 내야하고, 최악의 경우, 바파인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속이 심한 시기의 경우, 아는 손님에게만 바파인을 제공함).
롱타임과 현실
베이뿐만 아니라 요즘 마닐라 분위기가 KTV 신참 바바에가 아니고는 아침까지 롱타임은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여행객 입장에서 정신 건강에 좋다. 이는 KTV 어딜가나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뭘까?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필사마가 확실히 알려주겠다.
메트로마닐라는 아침에 차가 엄청 막혀서 아침 7~9시까지는 교통전쟁이다.
그래서, 애들이 차가 안막히는 새벽4~5시에 집에 가려고 한다.
보통 애들이 도시외곽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1시간만에 도착한다면 아침 러쉬아워 걸리면 2~3시간은 걸리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밤새도록 손님에게 시달렸는데 집에 가는길이 덥고 고단하다.
집에 도착하면 10시..11시.. 이제 부터 자려고 하면 주변이 시끄럽고 에어컨 없는 집에서는 찜통이라 잠을 청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런 생활이 하루이틀이면 모르겠지만 한두달 지속되면 거의 좀비가 된다.
매일매일의 술담배에 지치고, 밤일에 지치고, 교통체증과 더위에 지치고 잠부족에 지친다.
그러므로, 이러한 그들 삶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롱타임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롱타임 요구에 바바에는 그 고단한 노력에 상응하는 "플러스 알파"를 요구할 것이고 거기에 적절하게 타협한다는 생각으로 롱타임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마마상에게 부탁하면 적절히 네고와 타협을 해준다)
이민호 급의 한류스타가 아니라면 말이다.
한편, 어줍잖게 바파인(2차)를 짧게 데려나가기 보다는 "룸기믹"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친구와 2인 이상이 호텔방을 한방을 쓰는 상황이라면 괜히 나가서 호텔방 하나 더 잡는 수고와 비용을 소모하지 말자.
베이 2층 구석의 비밀문을 통과하면 샤워가 가능한 모텔급의 깨끗한 방(?)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용하면 좋은 제도이다.
*기믹 끝내고 내려와서 맥주마시면 "맥주맛이 일품이다" ^^
[필사마]
[2019/11/15 기타전달사항]
1천페소 이하는 푸드&드링크 디스카운트 불가하구요. 그 외에는 최대한 20% 적용해 줍니다(LD는 제외).
단골이 아닌데 외부주류를 안에 들고 갈 경우, 콜케이지가 붙던지 아니면 디스카운트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 마마상에게 미리 문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다른 KTV들은 가격이 상승해서 바바에들 수입을 더 주니 다른쪽으로 이동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질방어(?)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가격을 올린다고 합니다.
(하기야 요즘 필리핀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2차비는 올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언제 올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무쪼록 아래가격 잘 확인하셔서 향후 마닐라 여행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지난번 글을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아이디가 정지되어 글을 재등록하는 방식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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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마닐라의 1등 KTV 베이 - 손님도 많고 바바에도 많다]
[항상 우리를 반겨주는 주차요원]
[딱딱한 인상의 가드도 귀여운 표정을 해봐라는 저의 요구에 흔쾌히 귀요미~ㅎㅎ]
메트로마닐라, 바끌라란 지역에 위치한 베이 엔터테인먼트(Bay Entertainment)...
(옛날, 단속전에는 그 이름이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Asian Entertainment 였다. 물론, 지금도 그 이름은 통한다)
마닐라에서는 누가 뭐래도 부동의 1등은 .. 닥치고... 베이 엔터테인먼트다..
수질이 어떻네 마인드가 어떻네..해도 어쩔 수 없다. 1등은 1등일 뿐이니까... 손님이 젤 많은데 어떡하랴....
물론, 퀘존쪽으로 가면 살짝 더 싼 한국 KTV도 있고, 엄청난 가격에 얼굴과 몸매가 짱인 애들로 포진한 페가수스, 클라스메이트도 있다. 그러나, 이곳저곳을 다 방문하고 베이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이 가격에 이 수준이면 상당히 만족한다는 대체적인 평이다. 그러니, 몇년전 단속을 당하고 해도 아직까지 건재한게
아닐까?
(반면에 미스 유니버셜은 단속 후, 깜푸스-Campus, 미스유니버스, 유니버스로 이름을 바꿨지만 영영 예전의 위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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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엔터테인먼트를 가시면 카운터에서 먼저 마마상 뻬를 찾으시면 됩니다.
마마상 뻬(Fe)가 정말 착하긴 착하죠... 법 없이도 살 사람입니다..^^
만나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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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끝자락의 수질로 유명하고, 바끌라란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KTV를 제치고
가장 잘 나가는 KTV중에 하나이다. 아마도 가격대를 무시한다면 마닐라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KTV가 아닐까 싶다.
수질을 떠나 상당한 바가지로 유명하여, 어설프게 모르고 갔다가 수질에 한번 놀라고,
청구서에 두 번 놀라는 곳이다. 본인도 두번이나 바가지를 썼다면 말 다한 것이 아닐까?
요즘은 미스 유니버셜이 문을 닫고 마닐라시 근처지역에서 최강의 중급 KTV로 군림하고 있다.
바바에 수도 예전에는 60명을 살짝 왔다갔다 하였으나 요즘은 100명 정도는 유지하는 것 같다.
수질이나 가격은 대체적으로 다른 어느 동급의 KTV보다 좋은 편이다.
시간이 늦어갈 수록 화끈한 누드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사실 "누드쇼"라는 것이 권력과 비호세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다른 60명 수준의 KTV를 가봐야 그런 쇼는 구경도 하기 힘들고
일행이 3~4명 이상이면 60명 수준에서는 모두 초이스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인원이 많을수록 초이스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도 베이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아시안) 엔터테인먼트는 상당히 유동적인 가격으로 유명하다. 오는 사람에 따라 마마상이 눈치보고 가격을 결정한다.
어리버리한 관광객의 경우, 입장료는 300~600까지, 바파인은 7,000~8,000이상도 요구한다.
모든 메뉴가 관광객 가격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하기 바란다(관광객 메뉴가 실제로 따로 있다)
[추천마마상]
뻬 / FE YUPANO(마마상 7번)
0917-454-1906
# 입구에서 마마상 "뻬"를 찾아서 "필사마" 친구라고 하면 된다. 걱정마시라 그렇게 오는 사람들이 많이 기가차게 알아차린다.
(아이 엠 프렌드 오브 필사마 / I am friend of Philsama)
그냥 "필사마"라고만 해도 기똥차게 알아차린다. 왜냐? 그런사람들이 엄청나게 찾아오니깐...^^
미리 연락을 하고 가면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아준다.
마마상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 "마마상 번호 7번 / Mamasang number seven"을 기억하면 된다.
# 주의점 : 물론 상식이지만 KTV내에서는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가격]
1)입장료
무료(한국인 여행가이드와 같이오면 입장료 비쌀 수 있음)
2)바파인(2019년 3월부로 각각 500페소씩 인상됨)
바파인(일반급) 6,500페소 + 레이디드링크 2잔필요(600페소 x 2hr)
바파인 등급별 가격
스탠다드(일반급) 6,500페소
하이탈렌트 7,000페소
스탈렛(솔로급) 9,000페소
3)룸기믹(2층)
1시간 4,500페소(스탠다드급) + 레이디드링크 2잔필요(600페소 x 2hr)
(하이탈렌트는 5,000 스탈렛 6,500페소 + 레이디드링크 2잔)
*바파인시 2시간 레이디드링크가 기본적으로 청구된다. 그러니, 파트너를 바파인 할 것이라면 굳이 서둘러서 나올 필요는 없다.
4)음료 및 안주
맥주 : 155페소(산미겔라이트), 125페소(필슨), 404페소(소주)
안주 : 720페소(과일안주) 프라이드치킨 610, 국물류(soup) 450페소
컨슈머블(룸차지) : 없음(대형 단체룸제외)
* 계산시 마마상에게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하면, Food&Drinks에 한해 20% 디스카운트를 해준다. 사실 말 안해도 해준다. (이게 진정한 로컬가격이다)
* Food & Drinks는 손님이 마시는 술과 안주를 의미한다. 여기에 LD(레이디드링크)는 제외된다.
[2019년 11월 15일 업데이트]
[위치]
마닐라 쪽에서는 로하드 볼리바드를 타고 공항(남쪽)방향으로 5~7분정도 내려오면 헤리티지 호텔이 보인다.
헤리티지 호텔 뒷편으로 바끌라란 시장을 지나다 보면 Bay Entertainment 간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로하스 대로에 바로 위치하고 있고, 대각선 맞은편으로 씨티 오브 드림(City of Dream)이 위치하고 있어
찾기는 상당히 쉬운 편이다.
택시탔을때 "빠끌라란, 베이(에이시안) 엔터테인먼트(Baclaran, Bay Entertainment)"라고 말하면 된다.
(지금도 "에이시안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면 어떤 택시기사나 잘 알아듣는다)
필사마의 팁
워낙 다양한 가격체계를 가진 KTV 이므로, 마마상의 권한으로 단골에 한해서 더욱 싼 가격이 제공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정도면 처음오는 관광객치고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지 않을까 판단된다.
보통 9시면 테이블이 거의 다 차는 경향이 있으므로, 서둘러서 늦어도 8시까지는 입장하는 것이 좋다.
바바에 수질은 미스 유니버셜보다는 확실히 좋으나, 마인드는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요즘은 미스 유니버스가 가격이 비싸고 눈탱이가 아주 심하니 조심해야 한다)
업소로 들어갈 때, 카운터에서 꼭 마마상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냥 처음 방문했다고 하면 마마상의 대기 순번으로 전담 마마상이 정해지며, 이런 방식으로 들어갔을 때 입장료, 술,
바파인비를 관광객 가격으로 내야하고, 최악의 경우, 바파인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속이 심한 시기의 경우, 아는 손님에게만 바파인을 제공함).
롱타임과 현실
베이뿐만 아니라 요즘 마닐라 분위기가 KTV 신참 바바에가 아니고는 아침까지 롱타임은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는게 여행객 입장에서 정신 건강에 좋다. 이는 KTV 어딜가나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뭘까?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필사마가 확실히 알려주겠다.
메트로마닐라는 아침에 차가 엄청 막혀서 아침 7~9시까지는 교통전쟁이다.
그래서, 애들이 차가 안막히는 새벽4~5시에 집에 가려고 한다.
보통 애들이 도시외곽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1시간만에 도착한다면 아침 러쉬아워 걸리면 2~3시간은 걸리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밤새도록 손님에게 시달렸는데 집에 가는길이 덥고 고단하다.
집에 도착하면 10시..11시.. 이제 부터 자려고 하면 주변이 시끄럽고 에어컨 없는 집에서는 찜통이라 잠을 청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런 생활이 하루이틀이면 모르겠지만 한두달 지속되면 거의 좀비가 된다.
매일매일의 술담배에 지치고, 밤일에 지치고, 교통체증과 더위에 지치고 잠부족에 지친다.
그러므로, 이러한 그들 삶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롱타임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롱타임 요구에 바바에는 그 고단한 노력에 상응하는 "플러스 알파"를 요구할 것이고 거기에 적절하게 타협한다는 생각으로 롱타임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마마상에게 부탁하면 적절히 네고와 타협을 해준다)
이민호 급의 한류스타가 아니라면 말이다.
한편, 어줍잖게 바파인(2차)를 짧게 데려나가기 보다는 "룸기믹"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친구와 2인 이상이 호텔방을 한방을 쓰는 상황이라면 괜히 나가서 호텔방 하나 더 잡는 수고와 비용을 소모하지 말자.
베이 2층 구석의 비밀문을 통과하면 샤워가 가능한 모텔급의 깨끗한 방(?)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용하면 좋은 제도이다.
*기믹 끝내고 내려와서 맥주마시면 "맥주맛이 일품이다" ^^
[필사마]
[2019/11/15 기타전달사항]
1천페소 이하는 푸드&드링크 디스카운트 불가하구요. 그 외에는 최대한 20% 적용해 줍니다(LD는 제외).
단골이 아닌데 외부주류를 안에 들고 갈 경우, 콜케이지가 붙던지 아니면 디스카운트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 마마상에게 미리 문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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