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시크릿[2] 게임의 법칙 ep4 패배를 받아들여라
자신의 게임 스타일은 자신의 성격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블랙잭이 논리적인 게임이라고 한다면 바카라는 감성적인 게임이다.
즉, 블랙잭은 기본베팅 후 카드의 배열을 보고 히트(hit)나 써랜더(surrender)를 할 수 있다.
최초벳은 했지만 딜러카드와 자신의 카드, 판세를 보고 더 진행할지 후퇴할 지(혹은 더블/스플릿)를 결정하는 다소 논리적인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카라는 다르다.
이전의 상황을 보고 미래에 베팅을 하는 것이다. 즉, 카드가 오픈되면 빼도박도 못한다.
카드가 나오기전에 모은 것을 예측하고 베팅을 해야하므로 촉에 의존하는 감성적인면에 치우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쨋든, 이렇게 감성적으로 게임을 진행 하다보면 잘 맞히는 날도 있고, 못 맞히는 날도 있다.
그런데, 그러다가도 크게 연패나 대패에 휘말리는 경우가 한번씩 발생하는데... 이는 감성이 극도화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보통 연패는 연승후에 오는 경우가 많다.
한번, 두번 이기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높아지고, 계속 연승을 이어가다보면 연승이 길어질수록, 그 마지막에 오는 패배를
인정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연승은 기간적으로 아주 긴게 특징이지만 연패/대패는 시간적으로 아주 짧은 것이 특징이다.
즉, 잃은 돈을 빨리 찾아 오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되어서 그렇다.
예를들어 100 유닛으로 게임할 때 마다 20, 30씩 따서 300유닛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보자.
게이머는 안전을 위해 딴돈 200유닛은 제쳐두고 최소100유닛으로 또 시작하지만, 만일 그날 운이없어 100유닛을 몽땅 잃었다면
과연 거기서 로스컷으로 게임을 마칠 수 있을까?
만일, 마칠 수 있다면 (물론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게임경력이 오래 된 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본다.
보통 게임은 자기 합리화에 의해서 시작이되고 연속성을 이어간다.
즉, 여기서는 총유닛 300중 100유닛만 잃었으므로 아직 본전 100유닛 + 딴돈 100유닛이 있으므로 딴돈안에서는 계속 게임을
하더라도 손해가 없다는 자기 합리화가 생긴다. 즉, 초보게이머라면 이러한 자기 합리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100유닛을 추가로
게임하게 되어 있고, 이것마저 잃으면 본전 100유닛까지 자연스럽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연패와 대패는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자기 규모에 맞게 게임을 하게 되므로 패배가 잦아지거나 클 수록 다시 일어서기 힘든
데미지를 입기 때문이다.
연패는 운일 수도 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마음가짐의 문제"일 수 있다.
즉, 패배를 인정하고 단도를 하거나 자제를 하면서 한번 쯤 끊고 가야하는 시기에서 복수의 의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다.
100유닛으로 시작해서 10시간 게임을 해서 50유닛을 딴다면, 오늘만큼은 본전은 100유닛이다. 딴 돈 50유닛은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난다면 나의 본전은 150유닛으로 변해있다.
의심스럽다면 스스로 검증을 해 보자. 그 150유닛에서 50유닛을 이튿날 잃어서 100유닛이 된다면....
50유닛은 딴 돈이었다고 쿨하게 인정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갈 수 있는가??
아마도 힘들 것이다. 그건 어제 어렵게 딴 돈이므로... 그렇다면 당신의 본전은 150유닛이라는 것이다.
만일 이 150유닛을 다 잃었다고 가정해보자. 어떻게 복구해야 할건지 머릿속이 복잡해 질 것이다.
50, 100 정도의 유닛을 수혈하여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베팅은 어떨까?
베팅은 자신도 모르게 상당히 커짐을 알 수 있다. 이는 그 전에 잃은 150유닛(본전은 100이지만)의 부담을 등에 얹고
빨리 찾으려는 베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 100유닛으로 10시간애서 50유닛을 땄으니, 150유닛을 그 베팅으로 다시 찾으려면
그에 3배되는 시간동안 동일베팅을 하던지 아니면 베팅을 몇배로 올리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런식으로 50, 100, 100, 200, 계속 들고와서 게임을 하면 당신의 등에는 200, 300, 400, 600유닛의 짐을 등에 지고 하므로
자신의 성급함과 무릿수에 무너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연패의 문제이다.
따라서, 패를 기록한 후에는 패배를 인정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언제까지???
"그 돈은 내 돈이 아니었다고 생각될 때까지..."
게임에 임할때 출발은 "제로"에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앞에 잃었던 금액은 생각조차 하지 않고, 단, 1유닛만 따도, 땄으니 시원하게 박차고 일어날 수 있는
마음속의 새로운 출발선이 생겨야 한다.
그러나, 패전을 한 후 잃은 금액을 염두해 두고 게임을 시작한다면 등에 무거운 짐을 얹고 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00, -200, -500.. 늘어가는 연패의 마이너스에 베팅은 커지고 짧은 단판에 승부를 보려는 마음으로 조급해 진다.
여기서, 잘 맞히지 못하는 연속성과 만나면 "바카라신"이 강림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어딜 벳하더라도 죽는 현상 말이다.
8잡으면 9에 밟히고, 9잡으면 드로우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말이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돈의 액수에 따라 틀리겠지만....
잃은돈은 그나마 잊어버리고 주변정리까지 다 되는 시간은 최소 2주는 필요한 듯 하다.
(전적인 개인적인 경험임)
아무튼, 정말 짱나지만... 패배는 인정하고 쉼표 하나 찍고가자. 평생 승만하고 살 수는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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